2009년 12월 31일
remember
# by | 2009/12/31 23:59 | 능소야 | 트랙백
김명민
너무나도 매력적인, 차라리 마력적인 남자의 이름.
정말로 사랑하고 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의 이름이다.

그 때, 2004년. 아직도 생생하기만 한 그 때.
불멸의 이순신을 보지 않았더라면 나는, 지금 만큼이나 그를 좋아할 수 있었을까.
김명민. 내게 그의 작품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-정말로 한치의 주저함 없이-
불멸의 이순신에서의 김명민. 김명민이라기 보다는 정말로 그저 이순신장군님 이었던 그를 꼽을 거다.
그를 깊이 알게 된 계기이자, 아직도 내가 그에게서 헤어나오지 못 하게 하는 이유 중의 이유.

어쩌면 나의 중년사랑도 그로 인해서 꽃이 피어버렸을지도 모른다.^-T...
그로 인해 나는 많은 강을 건너야 했나?
T-T하지만 결단코 절대로 그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여심이여. 혹은 팬심이여.
선과 악, 순수함과 마초적임을 오가는 것. 작품 작품마다 전혀 다른 사람을, 그러면서도 그 속에
‘김명민’을 볼 수 있게 하는 것. 천의 얼굴? 그에게 푹 빠진 나로써는 그것조차 부족하다.

정말로 딱 외유내강형의 사람.
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.
빠질 수 밖에 없는 남자.
알면 알 수록 더 헤어나올 수 없는 늪으로 나를 인도하는 남자.
그가 바로 김명민이기에, 나는 오늘도 그를 찬양한다.
T-T내 중년사랑의 시초, 내 영혼의 인도자 김명민♥
# by | 2008/06/28 22:05 | 소의훈남들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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